Sunday, October 19, 2008

빨간망토 차차

귀엽다.
아직은 때가 하나도 안묻은 거 같아.

키스의 재해석

살아오면서 배운 수많은 것들 중 하나는, 그저 은유적 표현인 줄로만 알았던 것들이 실제로 있다는 것.
예를 들어,
'달콤한 키스'
실제로 단 맛을 느낄 수도 있고, 그리고 항상 그런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

다른 하나는 '가슴이 아프다'.
그저 마음이 좋지 않다는 게 아니라
정말로 가슴이 아파져 버릴 수도 있다는 것.

하긴... 누군가 그리 느꼈으니 그리 표현했겠지.

지식채널 e는 3분 내외의 짧은 방송이지만 배울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