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8, 2009

Les mis!!!

정말 몇 년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전에 봤는데... 그 때 부터 지금까지 내게는 언제나 No. 1.

뉴욕에 갔을 때는 때 마침 안하고 있어서 속으로 많이 많이 실망 했는데...

그러고도 몇 년이 지나 이 곳에서 공연.



화려한 회전 무대도 없고, 조금은 엉성해 보이기까지한 바리케이트에 조금 실망도 했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그 때나 지금이나, 언제가 되었든 누가 공연을 하든,

The Best.




조금은 고풍스런 Benedum center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마음에 쏙 드는 천정일까?

Tuesday, July 7, 2009

애완동물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다가

나두 강아지나 애완동물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동물 별로 안좋아하는뎅.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 괜한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동물도 별로 안 좋아하고... 아니 좋아한다고 해도 안키우는 게 낫지 싶다.

개가 무슨 죄가 있어서 나랑 살아야되는데?



살면서 본 중에 제일 귀여운 개사진.

Sunday, July 5, 2009

별처럼

별달리 하는 일도 없이 지냈는데, 살랑살랑 부는 바람때문이었을까.

정신을 잃은 듯한 오수. 그리고 오래간만에 꾼 달콤한 꿈.

일어나보니 어쩐지 꿈이었구나... 잠시동안 멍해있었다.



멍한 채로 뒹굴거리면서 누르다 듣게 된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s-5-iCJcMt0

멜로디도 가사도 노래부르는 모습도 가슴을 콕콕 찌르더라.


꿈 속이었지만, 꼬옥 안아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