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5, 2009

웃자 웃자



가끔은... 왜인지도 모르게 우울한 날도 있고,

아니 뭔가 이유는 있겠지만, 굳이 들여다 보고 싶지 않은 거겠지만.

그래도 밥을 안먹으면 사람이 죽는 것처럼, (ㅋㅋ)

웃어야지 하하하하하하하

'웃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언젠가의 크리스마스엔 (그저 일년의 하루일 뿐이지만)

멍하니 하루종일 '무한도전'을 찾아 돌려보면서,

본 걸 또 보고, 본 걸 또 보고,

깔깔 껄껄 웃었던 기억.


그냥 웃을 일도 없는 데 깔깔대며 웃고 싶으면

요즘은 컬투쇼 다시듣기.

http://rudolph.kr/

재미있었던 부분만 뽑아 놓아서 그러겠지만,

깔깔깔깔 웃으며 어쩌면

아직 살아 있음을 느낀다.


웃자 웃자

이렇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의: 잘 때 틀어 놓으면 못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