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20, 2008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제목을 '섹시한 남자' 뭐 이런 식으로 달아볼까 하다가 무난하게 ^^;;

왜냐면, 영화나 드라마에 남자가 피아노를 치는 장면에서 종종 사용되는 것이, 좀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꽃미남 치아키도 아주 이걸 치면서 빛이 번쩍거렸는데, 엄정화가 주연한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는 실제 피아니스트가 나와서 연주를 했더랬다. 남자가 보기에도 좀 그런가 싶다. ^^;;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봐도 이 곡은 피아니스트의 남녀비율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뭐... 유명한 피아니스트는 거의 남자라서 그런거겠지만.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 피아니스트 김정원 (스포일주의!!)


'Nodame Cantabile'에서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

No comments: